얼마전 배낭에 기타 둘러메고 인도로 떠난 녀석이 다람살라에서 달라이 라마존자의 법문을 듣고 찍은 단체 사진을 보내왔다. 달라이라마 존자 바로 뒤에서 고개 내민 녀석이 송인효다.

ⓒ송성영20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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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살리고 사람을 살릴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는 적게 벌어 적게 먹고 행복할 수 있는 길을 평생 화두로 삼고 있음. 수필집 '거봐,비우니까 채워지잖아' '촌놈, 쉼표를 찍다' '모두가 기적 같은 일' 인도여행기 '끈 풀린 개처럼 혼자서 가라' '여행자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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