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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미

무궁화예술단 단원, 민요와 시조를 배우는 학생들과 함께

"저에게 3~4년 공부를 하면 줄 수 있는 것은 거의 준거예요. 그러면 그 제자는 윗단계 선생님께 올려보내야 되요. 전수와 이수과정도 거치고, 국악계에서 자기 자리를 만들어 가야 되거든요. 계속 그 제자를 데리고 있으면 수준이 더 이상 안올라가요. 윗단계로 보내야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꿈도 커지고 뭔가 보이는거죠. 큰 무대도 서보고, 다른 그림도 그려보게 되죠."(안종미 단장)

ⓒ조우성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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