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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천

물에 잠겼던 산책로에 모래가 덮었다. 예전의 대천천의 모습이다. 물이 흐르고 모래톱이 있었다. 모래를 가지고 놀던 아이들이 있었다. 화단이 아닌 각종 들꽃이 있었다. 그때가 아름다웠다. 굴삭기가 대천천 준설작업을 하는 모습을 볼 때, 왜 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송태원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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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폐지, 헌옷, 고물 수거 중 하루하루 살아남기. 콜포비아(전화공포증)이 있음. 자비로 2018년 9월「시(詩)가 있는 교실 시(時)가 없는 학교」 출간했음, 2018년 1학기동안 물리기간제교사와 학생들의 소소한 이야기임, 책은 출판사 사정으로 절판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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