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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영 (okbjy)

자신이 그린 작품 앞에 선 김수나 작가. 그녀는 어려서부터 서예를 했다. 삼십 대 시절에는 일하고 아이들 키우느라 그림을 그리지 못 했다. 마흔 넘어서 다시 시작. "아직 늦지 않았구나" 라며 붓을 잡았다.

ⓒ김수나 제공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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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소년의 레시피』 『남편의 레시피』 『범인은 바로 책이야』 『나는 진정한 열 살』 『내 꿈은 조퇴』 『나는 언제나 당신들의 지영이』 대한민국 도슨트 『군산』 『환상의 동네서점』 등을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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