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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교실 이전

19일 밤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기억교실 임시 이전 전야제인 ‘기억과 약속의 밤’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회자인 가수 홍순관씨는 무대 위 대형스크린에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교사와 학생의 책상이 나올 때마다 이름을 외쳤다.

ⓒ선대식201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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