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성대련을 마지막 악당으로 설정하지만 그의 악행을 일탈처럼 그리지 않는다. 왕은 성대련의 악행을 알게 되고 이를 막으려 한다. 그러나, 신하들의 반대로 왕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감독은 이 장면을 보여주면서 부패하고 탐욕적인 모습이 성대련만이 아닌 조선 전반적인 상황임을 전한다.

ⓒCJ엔터테인먼트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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