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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희 (hanbit)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배경이 된 최승갑 씨의 삼각자

369고지에서 앉은 채로 초소에서 총에 맞아 숨진 최승갑 씨의 유해가 50년이 지난 뒤, 발굴 되었답니다. 삼각자에 그가 쓴 '최승갑'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다.

ⓒ손현희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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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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