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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진 (daeguedu)

박응성과 세 아들은 임진왜란 의병이 되어 1592년 7월 17일 낙동강에서 왜적과 싸우다가 같은 날 함께 전사했다. 박응성의 막내아들은 겨우 열 살이라 싸움터에 나아가지 않고 어머니 안씨부인과 함께 망월산 주변 깊은 산속 동굴에 숨어 지냈다. 무덤은 그 막내아들 박선의 묘소이다.

ⓒ정만진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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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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