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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진 (daeguedu)

중화2리가 끝나면 사람 사는 땅도 끝나리라 여겨졌지만, 뜻밖에도 골짜기 안에는 커다란 평야가 숨어 있었다. 미숭산 자연휴양림 3km, 대가야 고령생태숲 4.7km 표지판이 있는 것으로 보아 들판은 거의 10리 가까이 이어지는 게 틀림없다. 중화저수지로 막힌 골짜기가 안에 이렇듯 넓은 들판을 품고 있을 줄이야!

ⓒ정만진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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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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