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100호의 표지 인물은 임인년(1902)에 태어나 백세를 넘긴 서후면 교리의 이명홍 할머니다. 창간호 때는 ‘안동할배’를 모셨으므로 100호에선 ‘안동할매’를 모셨다.
ⓒ향토문화의 사랑방 안동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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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이 넘어 입문한 <오마이뉴스> 뉴스 게릴라로 16년, 그 자취로 이미 절판된 단행본 <부역자들, 친일문인의 민낯>(인문서원)이 남았다. 몸과 마음의 부조화로 이어지는 노화의 길목에서 젖어 오는 투명한 슬픔으로 자신의 남루한 생애, 그 심연을 물끄러미 들여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