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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원

경남 산청 성심원에는 어느 곳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는 뜻으로 우주를 품은 예술프로그램 ‘지리산프로젝트’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11월 1일까지 열리고 있다. 성심원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경호강의 돌을 주워 만든 ‘희망의 돌탑’ 3개가 요양원 입구에 서 있다.

ⓒ김종신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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