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이후 아직까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단원고 2학년 1반 고 조은화양 책상. ‘은화야 보고 싶다 얼른 돌아와’라는 문구가 적힌 추모 글, 하얀 국화와 작은 화분, 과자, 음료수 등이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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