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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옥 (redalert)

 내리쬐는 봄볕이 따갑다 싶으면 푸른 나무들이 성큼 시원한 그늘을 내주기도 한다.

ⓒ김연옥201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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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3.1~ 1979.2.27 경남매일신문사 근무 1979.4.16~ 2014. 8.31 중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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