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섬 건너편에 세월호 침몰 현장이 있다고 한다. 유가족이 얼마나 이곳에서 피맺힌 절규를 했을지...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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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찬 유학자 남명 조식 선생을 존경하고 깨어있는 농부가 되려고 노력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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