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세월호 유가족이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416시간농성선포 기자회견을 마친 뒤 청와대로 서한 전달 행진을 하던 중 경찰에 가로 막혀 바닥에 누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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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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