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건너 사제가 진하게 찍어준 빈디를 이마에 달고, 다시 잠에 빠졌다. 이틀 동안 씻지 않은 더럽고 추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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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부부의 히말라야 여행,' '불량한 부부의 불량한 여행 - 인도편'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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