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크카르카 가는 길에 만난 영국 할아버지. 마낭에서 처음 만난 80세 할아버지는 가이드도 없이, 런닝화를 들고, 물 한 모금 짊어지지 않고 홀로 걷는다. 대신 천천히, 갈 수 있는 만큼만 간다. 사진처럼, 쉬고 싶으면 그냥 발라당 누워서 쉬다 간다.
ⓒDustin Burnett201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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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부부의 히말라야 여행,' '불량한 부부의 불량한 여행 - 인도편'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