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평동 주민센터 앞이 사람들 목소리로 소란스럽습니다. 50여 명이 손에 손에 빨간 고무장갑을 끼고 한 줄로 늘어서 있습니다. 오늘은 이웃을 위해 김장 담그는 날입니다.
ⓒ황주찬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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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 커가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애들 자라는 모습 사진에 담아 기사를 씁니다. 훗날 아이들에게 딴소리 듣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세 아들,아빠와 함께 보냈던 즐거운(?) 시간을 기억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