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은 이날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한국 수도자 4000여명과 만난다. 이 자리에서 교황은 성무일도(그리스도교 공동체가 날마다 정해진 시간에 하느님을 찬미하며 바치는 공적인 기도)를 한국어로 할 예정이다. 성무일도에는 교황뿐만 아니라 꽃동네 내에 초대받은 3만 1000여명의 신도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사진은 교황영접을 준비하고 있는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 모습이다.
ⓒ심규상201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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