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없을 것 같던 75km의 시킴 트레킹이 끝났다. 길의 끝엔 더 먼 길이 펼쳐져있다. 우리는 히말라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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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부부의 히말라야 여행,' '불량한 부부의 불량한 여행 - 인도편'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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