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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버스

인천 대학생들 "잊지 않을께요, 힘내세요"

유족들은 오후 3시께 인천시민사회단체와 만난 자리에서 '손편지'를 받기도 했다. 인천 내 대학생들이 모여 "힘내시라"며 일일이 직접 쓴 편지를 음료수에 붙여 유족들에게 건넸다.

ⓒ유성애201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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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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