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대회에서 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이 시민들의 진상촉구서명서들을 전달 받은 뒤 아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진상규명촉구 서명에는 같은날 서울에서만 6만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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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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