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로 무대에 오르자 '평소 김호영이 말 잘 하는 줄은 알고 있었지만, 저 정도로 잘할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 많았다. MC로서의 김호영을 재발견했다는 평이 많다. 매 공연할 때마다 300:1의 기 싸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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