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채 안 되는 집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 산 중턱 위에 자리한 곰파(Gompa, 불교 사원). 티베트 전경기와 오색 기도 깃발. 울뚝불뚝 솟은 산. 한적한 산책길. 펠링의 풍경은, 내가 상상했던 시킴에 조금 더 가까운 모습이다.
ⓒDustin Burnett201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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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부부의 히말라야 여행,' '불량한 부부의 불량한 여행 - 인도편'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