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 퍼포먼스
지난 7일, 장호균대표와 동료들은 깜깜한 밤에 형광등 몇 개를 달랑 들고 안성 고삼면에 위치한 고압전선 아래로 모였다. 그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보다 자신들이 더 깨닫고 재밌었다고 그들은 고백한다. 고압전선 아래에서 형광등이 반짝일 땐 "야, 불이 들어 온다"며 아이들처럼 신나해 했다고 그들은 고백했다.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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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