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해상에서 기름 범벅이 된 희귀조류 '아비'가 발견되어, 지난 15일 부산 앞바다에서 유출되었던 기름을 뒤집어 쓴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거제 해상에서 기름 뒤범벅이 되어 발견되었던 아비는 총 7마리로, 이 중 5마리가 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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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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