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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형 "뺨 맞던 첫장면이 가장 좋았어요"

신인배우 유세형(왼쪽)이 2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또 하나의 약속> 시사회에서 "아빠에게 뺨 맞은 첫 촬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자 아빠 역의 박철민이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이희훈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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