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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

19대 들어, 다시 우원식 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하며 고리 1호기 가동 중단 관련 공청회를 열려고 했을 때 주변에서는 "왜 이렇게 복잡한 일을 사서 하냐, 안될 거"라고 얘기했다. 그럼에도 공청회를 열었고 고리 원전 관련 비리를 캐내는 데 일조했다. 곽현 보좌관은 "안 된다고 하는 것을 이뤘을 때 짜릿함을 잊을 수 없다"고 했다.

ⓒ남소연20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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