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년인 막내딸 성결이가 감자를 함께 캐고 있다. 이 시골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물려줘야 함은 우리들의 책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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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찬 유학자 남명 조식 선생을 존경하고 깨어있는 농부가 되려고 노력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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