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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칼 테러' 피해자 송성훈씨의 발목. 아킬레스건이 70% 정도 손상돼 걷지 못할 수도 있다는 소식은 양회삼 부지회장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금속노조 현대차 아산공장 사내하정치회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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