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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길

성두에서 임포까지 걸어가는 길은 4km 정도. 걸어간 길은 아래 빨간선. 향일암 쪽에서 가면 줄로 막아 놓았는데 길이 무너진 곳에 보수를 못해서 그렇 것 같다.

ⓒ전용호20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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