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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inyoung0714)

공부하느라 친구들을 잘 못 만나 '교수님'이라는 별명이 붙었다는 성시백. 그러나 그는 그렇게 불리는 것이 싫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정인영201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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