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방영된 <다섯 손가락>의 한 장면
인하(지창욱 분)는 "여기 있으면 유지호를 죽일 것 같다. 나는 아직도 우울증 약을 먹는다. 지하철을 타지도 못하고, 건물에 들어가면 비상구부터 찾는다. 버림받았다는 사실이 너무 끔찍하다"며 영랑(채시라 분)에게 심경을 토로하고, 영랑은 "화재 당일 내가 구한 건, 토끼 잠옷을 입은 너였다"며 그 날 지호(주지훈 분)를 구한 것은 실수라고 말한다.
ⓒSBS201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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