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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

몸과 생각이 모두 싱싱한 두 젊음, 최승현 총각네야채가게 아시아선수촌점 사장(왼쪽), 이국에서 외로울 때 만나 7년째 교우가 계속되고 있는 강성두 아우

ⓒ이안수201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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