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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사

고운사의 설경. 의성군은 이곳의 설경을 대단한 자랑으로 여기는 듯, 안동군과 경계선인 성황고개의 '어서 오십시오, 여기부터 의성군입니다'라는 안내판에도 고운사 설경 사진을 게시해두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아름다운 설경은 절집이 나오는 이 풍경보다도 금강송이 울창한 가운데로 황톳길과 백설이 어우러진 광경이다. 하지만 기자는 아직 그 사진을 못 찍었다.

ⓒ정만진20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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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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