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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람회

인천에서 대절버스를 타고 새벽 2시에 출발해 여수박람회를 구경하고 있는 안민지(초등4년) 가족. 민지는 "로봇이 춤추고 축구하는 것이 제일 좋았고 롯데관의 열기구 타는 것도 좋았어요"하고 관람 소감을 말했다

ⓒ오문수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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