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옥씨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 아버지 고 김정근씨가 불편한 몸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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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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