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민이가 책꽂이에서 책 한 권을 골라 펼쳐보고 있다. 거실을 책방으로 꾸민 재민이 집은 언제든지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곳에 책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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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찰이 일상이고, 일상이 해찰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전남도청에서 홍보 업무를 맡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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