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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소면 봉곡리

마을 부녀회에서 손수 음식을 만들고

다른 축제장과는 달리, 이곳 샙띠마을에서는 마을 부녀회원들이 나와서 손수 음식을 만들고 있어요. 이렇게 만든 음식들을 값싸게 팔고 있는데 무척 맛있었답니다. 다른 곳에서는 장사꾼들이 와서 너무나 성의 없는 음식으로 바가지만 잔뜩 쓴 경험이 많은데 이곳은 달랐어요.

ⓒ손현희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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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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