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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소면 봉곡리

해마다 봄이면 만나는 꽃

봄은 자전거 타기에 매우 좋은 철이지요.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시골길을 달리다 보면, 이런 꽃들이 우리를 반겨준답니다. 해마다 봄이 오면 늘 만나는 꽃이었지만, 난 이게 무슨 꽃인지 몰랐답니다.

ⓒ손현희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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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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