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민주화 시위가 최악의 유혈사태를 겪고 있는 가운데,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리비아 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카다피 퇴진 촉구' 집회에서 한 참가자가 무하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사진을 찢고 있다.
ⓒ유성호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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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