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더위는 정말 살인적이다. 얼마 돌아다니지도 않았는데 아이의 얼굴이 벌겋게 익었다. 저 무거운 물허벅을 지고 다녔을 제주도 여인네들을 생각하니 고단한 여성들의 삶이 무겁게 느껴졌다. 작은 아이의 몸에 이 항아리가 엄청 무겁게 느껴지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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