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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굉필

도동서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조선 제일의 유학자 환훤당 김굉필 선생을 모신 도동서원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위해 아이들이 잠시 서원을 찾았다. 인솔자 중의 한사람인 '낙동대구'의 곽상수 씨는 "김굉필 선생도 시험을 쳐 중앙에 진출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오늘 일제고사를 거부하고 이곳에 온 여러분들께 시사하는 바가 많은 선생님"이라고 김굉필 선생을 소개했다.

ⓒ정수근201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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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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