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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쿠

멀리 바다와 마을이 보이는 밀감밭에서 밀감을 따고 있습니다. 밀감 역시 손이 많이 가는 작물입니다. 때에 따라서 가지치기를 하고 거름도 주고 벌레도 잡아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더 달고, 더, 부드러운 품종으로 바꿔 심어야합니다. 이곳 역시 농촌 일손이 부족하여 놀리는 밀감밭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박현국200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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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본에서 생활한지 20년이 되어갑니다. 이제 서서히 일본인의 문화와 삶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한국과 일본의 문화 이해와 상호 교류를 위해 뭔가를 해보고 싶습니다. 한국의 발달되 인터넷망과 일본의 보존된 자연을 조화시켜 서로 보듬어 안을 수 있는 교류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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