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열매를 맺은 우리집 대봉 감나무
제대로 익은 홍시를 따먹는 재미로 지금까지 감을 따지않고 매일 아침에 가서 문안인사를 드리고 절값을 받아오는 친환경 감나무, 손으로 닦거나 옷에 문질러 먼지를 털고 그 자리에서 먹는다.
ⓒ정부흥200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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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단지에 30년 동안 근무 후 은퇴하여 지리산골로 귀농한 전직 연구원입니다. 귀촌을 위해 은퇴시기를 중심으로 10년 전부터 준비했고, 은퇴하고 귀촌하여 2020년까지 귀촌생활의 정착을 위해 산전수전과 같이 딩굴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10년 동안은 귀촌생활의 의미를 객관적인 견지에서 바라보며 그 느낌을 공유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