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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억리

구억분교장 옛터에 흙이 쌓여 있었다. 옹기를 굽는데는 진흙이 필요하다. 과거 주민들은 진흙을 이웃 신평마을에서 구한 후, 마을로 운반했다.

ⓒ장태욱200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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