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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교

만년교 석교비2

‘만년교’는 조선 정조 4년(1780) 석수장이 백진기(白進己)가 처음 이 다리를 만들었으나 정축(丁丑)년 대홍수 때 그만 떠내려가고 말았다고 전해진다. 그리하여 고종 29년(1892)에 현감(縣監) 신관조(申觀朝)가 석수장이 김내경(金乃敬)을 시켜 남천석교를 중건하면서 ‘이 다리가 만년을 갈 것이다’ 하여 ‘만년교’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박종국200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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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국기자는 2000년 <경남작가>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한국작가회의회원, 수필가, 칼럼니스트로, 수필집 <제 빛깔 제 모습으로>과 <하심>을 펴냈으며, 다음블로그 '박종국의 일상이야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김해 진영중앙초등학교 교감으로, 아이들과 함께하고 생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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