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핀의 <볼가강의 뱃사람들>
긴 끈에 묶인 채 거대한 배를 이끄는 인부들의 모습이 오늘날 자본주의의 상황을 너무도 잘 나타내는 비유인 듯하다. 화면 밖으로 무거운 눈길을 보내는 인부들이 배에 묶인 것처럼, 우리는 자본주의 정신이라는 강철 감옥 속에 갇히게 되었다.
ⓒ자료그림200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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