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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핀

레핀의 <볼가강의 뱃사람들>

긴 끈에 묶인 채 거대한 배를 이끄는 인부들의 모습이 오늘날 자본주의의 상황을 너무도 잘 나타내는 비유인 듯하다. 화면 밖으로 무거운 눈길을 보내는 인부들이 배에 묶인 것처럼, 우리는 자본주의 정신이라는 강철 감옥 속에 갇히게 되었다.

ⓒ자료그림200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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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이달의 뉴스게릴라 선정 2002년, 오마이뉴스 2.22상 수상 2003~2004년, 클럽기자 활동 2008~2016년 3월, 출판 편집자. 2017년 5월, 이달의 뉴스게릴라 선정. 자유기고가. tmfprlansg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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