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좋은 숙'
얼린 지 9년쯤 된, 어머니가 직접 따서 삶은 '아주 좋은 숙.' ‘쑥'인 줄 아셨을 텐데, 글자는 어찌 ‘숙'이라고 쓰셨을까.
ⓒ조혜원200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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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기타 치며 노래하기를 좋아해요. 자연, 문화, 예술, 여성, 노동에 관심이 있습니다. 산골살이 작은 행복을 담은 책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를 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