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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한 (chinatkd)

온 가족이 도장으로

휴식시간이다. 대기실로 나온 쇼황띠들이 지켜보던 가족들과 신나게 만나고 있다. 무슨 말씀들이 그리 많으신지 그야말로 야단법석이었다. 진정한 한류문화의 전파는 태권도의 활약에 달려있음을 실감하는 장면이다.

ⓒ박종한200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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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한.중올림픽위원회 지도자교류 프로그램에 따라 중국대표팀초청감독으로 중국에 진출하여 경기태권도의 지도와 태권도문화를 전파하고 있다.한.중간을 오가며 태권도 현장에서 겪는 상황은 아직도 좌절과 희망의 연속적 교차지대이며 그 속에서 새로운 비젼을 찾고 있는 武練-修行者다.태권도와 그 문화가 숨쉬는 커뮤니티의 리얼리티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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